세계의 암 진단 시장 규모는 2024년 1,062억 4,000만 달러로 예상되고, 2029년 1,569억 7,000만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며, 예측 기간 중 CAGR은 8.12%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COVID-19의 대유행으로 새롭게 진단되는 암은 대폭 감소했습니다. 2021년 5월에 발표된 PubMed의 데이터에 의하면, 연구자들은 팬데믹의 제1파에 있어서의 대장암의 신규 소개 건수가, 지난 2년간의 평균에 비해 31% 감소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암 환자는 바이러스 감염의 우려로부터 내시경 검사에 의한 진단이 중단되었기 때문에 진료의 중단을 특히 받기 쉬웠습니다. 따라서 COVID-19는 조사 대상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COVID-19와 관련된 모든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조사 대상 시장은 암 진단 절차가 시행된다는 점에서 팬데믹 이전 수준의 성장에 도달했으며 예측 기간에 걸쳐 건전한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요인으로는 세계 암 유병률 상승, 암 진단의 용이화, 바이오 마커나 POC(Point of Care) 진단의 분야에 있어서의 암 진단의 진보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암 환자 수 증가와 노인 인구 증가는 세계 암 진단 시장의 성장에 기여하는 주요 요인입니다. 2022년 11월에 갱신된 캐나다 암 협회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에는 캐나다에서 약 23만 3,900명이 암과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Globocan은 2040년까지 세계에서 3,000만명 이상이 암을 앓을 것이라고 추정합니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암의 부담이 크므로 향후 수년간 시장의 성장이 촉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노화는 암 발병의 심각한 위험 요인입니다. 예를 들어, 2021년 1월에 갱신된 미국 임상 종양 학회의 데이터에서는 대부분의 대장암 증례가 50세 이상의 노인에게 관찰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남성의 결장암 진단의 평균 연령은 68세, 여성은 72세입니다. 직장암의 경우 미국에서는 결장암으로 진단되는 평균 연령은 남녀 모두 63세입니다. 같은 출처에 따르면 대장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중 50세 이하는 전체의 11%에 불과합니다. 2022년 2월 미국 질병예방관리센터(CDC)가 발표한 데이터에서도 대장암의 위험은 노화와 함께 증가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고령자 인구가 대장암의 스크리닝 검사를 이용할 가능성이 높아 예측 기간 중 시장 성장을 밀어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엄격한 규제 프레임워크, 보편적 의료보험 제도의 결여, 고액의 진단 절차 등이, 세계 암 진단 시장의 성장을 억제하는 몇 안되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암의 스크리닝 검사로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 화상 진단 검사입니다. CT 스캔, MRI, 핵의학 스캔, 초음파 검사, 유방 X선 검사, X선 검사 등의 암 영상(방사선) 검사와 같이 암 발견을 위한 다양한 유형의 영상 기술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암의 이미징에는 몇 가지 기술적 진보가 있으며, 이는 부문의 성장을 가능하게 합니다. 예를 들어, 2022년 3월 노트르담 대학의 학생들은 유방암 검출과 모니터링을 위한 새로운 영상 진단 장치를 개발했습니다. 이 장치는 NearWave Imager로 명명되며 여성 유방암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암 진단을 위한 새로운 영상 진단 장치의 개발을 위한 노력은 이 분야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유방 조영술은 암 진단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검사입니다. 유방 조영술은 유방암 검열에 사용되는 금 표준 기술입니다. 세계 정부 및 기타 의료 기관은 50-75세 여성에게 유방촬영 검진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는 효과적인 진단 도구를 개발하기 위해 제휴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2년 10월 미국 방사선학회(ACR)는 유방암 연구 기금(BCRF)과 GE 의료와 공동으로 조영 유방촬영 영상 스크리닝 시험(CMIST)을 시작했습니다. 이 시험은 조영 유방 조영술이 유방 밀도가 높은 여성에서 유방암 검출을 개선하고 위양성 검사를 감소시키는지 여부를 밝혀내는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암 진단을 위한 기술적으로 선진적인 신제품의 개척이 시장 성장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1년 11월, Siemens Healthineers는 해상도를 향상시키면서 초고해상도 스캔으로 방사선량을 최대 45% 줄인 세계 최초의 광자 계수형 CT 스캐너인 Naeotom Alpha를 출시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 분야는 예측 기간 동안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미는 암 진단 시장의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시장은 미국이나 캐나다 등 국가에서 암 부담이 증가하고 있으며 의료기기 기업이 암을 검출할 수 있는 새로운 진단기기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것이 주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 암협회(ACS) 통계에 따르면 미국의 신규암 환자수는 2022년 191만 8,030명에서 2023년 195만 8,310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유방암은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이환율이 높은 암으로 알려져 있으며, 암 이환 환자수는 2022년 29만560명에서 2023년 30만590명에 이른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대장암 환자 수는 2022년 8만690명에서 2023년 8만1,860명에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대장암의 높은 유병률은 이 질환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서 보다 많은 스크리닝 검사의 필요성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것은 조사된 시장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지역 정부의 이니셔티브는 시장 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를 들어, 2022년 1월, 바이덴 대통령은 Cancer Moonshot의 재연을 발표하였고, 25년 이내에 암 사망률을 반감시키고, 암 환자와 암 생존자의 삶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 새로운 목표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정부는 암 진단 추진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것이 시장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암 진단 시장은 국내외에 다수의 참가 기업이 존재하고 매우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주요 기업은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높이기 위해 제휴, 계약, 공동 연구, 신제품 출시, 지리적 확대, 합병 및 인수 등 다양한 성장 전략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 시장의 주요 기업으로는 Abbott Laboratories, F. Hoffmann-La Roche Ltd, Thermo Fisher Scientifica Inc., Qiagen 등이 있습니다.
The Global Cancer Diagnostics Market size is expected to grow from USD 106.24 billion in 2024 to USD 156.97 billion by 2029, at a CAGR of 8.12% during the forecast period.
The COVID-19 pandemic has led to substantial reductions in new cancers being diagnosed. According to the data from PubMed published in May 2021, researchers found a 31% decrease in new referrals for colorectal cancer during the 1st wave of the pandemic, relative to the average of the previous two years. Cancer patients were particularly vulnerable to the disruption of their care as diagnosis through endoscopy was halted due to concerns about virus transmission. Therefore, it was found that COVID-19 had a significant impact on the market studied. However, with the relaxation of all restrictions related to COVID-19, the market studied has reached its pre-pandemic level growth in terms of diagnostic procedures being performed for cancer and is expected to witness healthy growth over the forecast period.
The key factors driving the market growth include the rising prevalence of cancer worldwide, increasing ease of cancer diagnosis, and the advancements in cancer diagnostics in the area of biomarkers and point-of-care diagnosis.
An increase in the number of cancer cases and the rise in the geriatric population are the major factors contributing to the growth of the cancer diagnostics market globally. According to Canadian Cancer Society data updated in November 2022, about 233,900 people were living with cancer in Canada in 2022. The Globocan estimated that globally, there will be more than 30 million people living with cancer by the year 2040. Thus the high burden of cancer worldwide is expected to propel market growth in the coming years.
Furthermore, age is a significant risk factor for developing cancer. For instance, the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data updated in January 2021, reported that most colorectal cancer cases were observed in people older than 50 years of age. The average age for colon cancer diagnosis in men is 68 years and 72 years for women. For rectal cancer, the average age for colon cancer diagnosis is 63 for both men and women in the United States. The same source stated that only 11% of all patients diagnosed with colorectal cancer are under 50 years old. The data published by the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DC) in February 2022 also highlighted that the risk of colorectal cancer increases with aging. Hence, the geriatric population is likely to be utilizing screening tests for colorectal cancer, which is anticipated to boost market growth over the forecast period.
However, stringent regulatory framework, lack of universal health coverage, and expensive diagnostic procedures are the few factors restraining the growth of the cancer diagnostics market globally.
The most commonly used screening test for cancer is diagnostic imaging tests. The different kinds of imaging techniques for cancer detection, like imaging (radiology) tests for cancer such as CT scans, MRI, nuclear medicine scans, ultrasound, mammograms, X-rays, and other radiographic tests, are considered the most reliable ones.
There have been several technological advancements in diagnostic imaging for cancer which are enabling segmental growth. For instance, in March 2022, a new imaging device for breast cancer detection and monitoring was developed by students at the University of Notre Dame. The device was named NearWave Imager and it can detect breast cancer in women. Such efforts being taken to develop new imaging devices for cancer diagnosis are expected to contribute to segment growth.
Besides, mammograms are the most widely used tests to diagnose cancers. Mammography is the gold standard technique used to screen breast cancer. Governments and other healthcare organizations worldwide are partnering to develop an effective diagnostic tool for the provision of access to mammography screening to women between 50 and 75 years. For instance, in October 2022, the American College of Radiology (ACR) launched the Contrast-Enhanced Mammography Imaging Screening Trial (CMIST) in collaboration with the Breast Cancer Research Foundation (BCRF) and GE Healthcare. The trial was to determine whether contrast-enhanced mammography improves breast cancer detection and reduces false-positive exams in women with dense breasts.
Furthermore, the development of new technologically advanced products for cancer diagnosis is expected to support market growth. For instance, in November 2021, Siemens Healthineers launched Naeotom Alpha, the globe's first photon-counting CT Scanner with improved resolution as well as a reduction in radiation dose by up to 45% for ultra-high resolution scans.
Thus, the segment is expected to show significant growth over the forecast period.
North America is expected to majorly contribute to the cancer diagnostics market growth. The market is majorly driven by the increasing burden of cancer across the countries such as the United States and Canada and the rising focus of medical device companies to develop new diagnostic devices that can detect cancer.
According to the American Cancer Society's (ACS) Statistics, the number of new cancer cases is likely to increase from 1,918,030 in 2022 to 1,958,310 by 2023 in the United States. Besides, breast cancer is considered to be the most prevalent type of cancer among women and the number of cancer cases is projected to reach 300,590 in 2023 from 290,560 in 2022. Similarly, the number of colon cancer is likely to reach 81, 860 in 2023 from 80,690 in 2022. This high prevalence of colorectal cancer is creating a need for more screening tests to reduce the burden of the disease. This drives the growth of the market studied.
Additionally, the initiatives taken by the government in this region are expected to accelerate market growth. For instance, in January 2022, President Biden announced a reignition of the Cancer Moonshot, highlighting new goals which are focused on reducing the cancer death rate by half within 25 years and improving the lives of people with cancer and cancer survivors. Also, the government is supporting cancer diagnosis drives which are believed to contribute to market growth.
The cancer diagnostics market is highly fragmented with the presence of a large number of local and international players. Key players are adopting different growth strategies to enhance their market presence such as partnerships, agreements, collaborations, new product launches, geographical expansions, mergers, and acquisitions. Some of the key players in the market are Abbott Laboratories, F. Hoffmann-La Roche Ltd, Thermo Fisher Scientifica Inc., and Qiag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