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단결정(단입자) 양극재 기술개발 최신 동향 및 시장 전망(-2035)
<2025> Outlook on Single-Crystal Cathode Materials: Technology Trends and Market Forecast (~2035)
상품코드 : 1741562
리서치사 : SNE Research
발행일 : 2025년 06월
페이지 정보 : 영문 또는 국문 - 38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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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목차

리튬이온 배터리의 고에너지 밀도화 추세에 따라, 양극재의 구조적 안정성과 수명 특성 확보가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이니켈계(Ni ≥ 80%) 삼원계 양극재(NCM, NCA)의 상용화 확대와 더불어, 그 결정 구조의 내구성을 강화할 수 있는 단결정(single crystal) 양극재 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존의 다결정(polycrystalline) 양극재는 입자 간 계면이 많아 충·방전 시 전기화학적 스트레스에 의한 균열이 발생하기 쉬우며, 전해질과의 반응성이 높아 열화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반면, 단결정 양극재는 단일 입자 구조로 구성되어 있어 이러한 계면 문제가 현저히 감소하며, 구조적 안정성과 수명 특성에서 우위를 가집니다. 특히, 반복적인 충·방전에서도 입자 내부 균열이나 파쇄 현상이 적어, 전기차(EV)와 같은 고사이클 응용 분야에 적합합니다.

현재 상용화된 전기차에 적용된 배터리 양극재는 수많은 금속화합물 결정이 모인 다결정 구조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양극 활물질을 일정 두께로 만드는 압연 공정 및 충방전 과정에서 입자간 균열이 발생하기가 쉽습니다. 충전과 방전이 반복될수록 소재 사이의 균열이 생겨 틈이 커집니다. 균열에 의한 소재의 파괴는 배터리 내부에서 가스발생을 증가시키고, 충방전 사이클을 감소시켜 수명감소로 이어집니다.

반면 단결정은 입자가 부서지지 않아 이런 문제가 줄어듭니다. 또한 용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소재내 니켈의 함량을 증가시킴에 따라 구조적인 안정성이 낮아지고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단결정 양극재의 개발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단결정 양극재는 또한, 양극재 가공 비용을 낮추고 수율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즉, 단결정 양극재는 잔해물이 없어 불량품 발생 확률을 낮추고 수세(washing)공정을 거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수세공정은 양극재를 만들 때 반드시 필요한 공정으로 물로 불순물을 제거하는 과정입니다.

단결정 양극재가 상용화되면 하이니켈 양극재 적용도 확대될 전망입니다. 또 가스발생이 줄면 그만큼 수명이 증가하고 더 많은 활물질로 내부를 채울 수 있어 에너지밀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를 전기차 배터리 팩에 적용하면 지금보다 더 적은 배터리 셀 개수로 1회 충전으로 500km이상의 주행거리를 달성하고, 롱레인지 모델 등 더 긴 주행거리를 갖춘 차량 라인업을 갖출 수 있게 됩니다. 즉 원가 절감과 성능 향상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는 이유입니다.

한편 단결정 양극재의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니고 단점도 있습니다. 그동안 다결정 양극재 개발에 주력한 이유는 입자가 큰 단결정 소재는 초기 저항값이 높아 원하는대로 전압을 걸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제대로 된 출력이 나오지 않아 배터리 성능을 높일 수 없는 단점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다만 추가 공정이 필요하고 작동 전압이 커서 배터리 온도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극공정의 일부인 압연공정에서 단결정 입자가 손상될 수 있어서 양산 초기에는 순수한 단결정이 아니라 다결정과 섞어서 생산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의 연구개발에서는 단결정 입자의 크기 제어 및 균일한 입자 분포 기술, 고니켈 함량에서의 결정 안정성 확보, 코팅 및 도핑 기술을 통한 표면 개질 등이 핵심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단결정 NCM811, NCM90 계열 양극재에 대해 Zr, W, Al 등의 도핑 기술을 적용하여 용량 및 수명 특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시도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고온에서도 구조 안정성을 확보하는 열처리 공정 기술도 진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용화 관점에서는 단결정 양극재의 합성 공정 단가 절감이 중요한 과제로 지목되고 있으며, 고효율 수열합성법, 연속 플로우 반응기 기술 등을 적용한 대량생산 기술 개발이 병행되고 있습니다. 전구체 합성에서의 정밀 제어, 1차·2차 입자 형상 제어, 코팅 공정의 자동화 등이 이러한 흐름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미 중국의 업체들은 NCM523, 622등에서 단결정 양극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LG화학,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포스코 퓨처엠 등 국내 양극제조업체들도 단결정 기반의 고신뢰성 양극재 사용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Tesla와 같은 선도 전기차 업체는 급속충전과 고온 안정성 확보를 위해 단결정 고니켈 양극재를 전략적 소재로 간주하고 있으며, 관련 협력사와의 공급 계약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재, 단결정 양극재의 양산에 의한 시장은 중국의 소수 선두업체가 전체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의 각 양극업체의 발표에 의하면 23년부터 샘플제공을 시작으로 25년에는 대략 5만톤 이상을 생산할 것으로 SNE Research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의 삼원계 단결정 양극재의 경우, 60%-70%가 NCM 523등 5 시리즈 단결정 비중이 가장 높으며, NCM622 등 6 시리즈 단결정 비중은 18- 25%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Ni함량이 80%이상인 8 시리즈인 경우는 21년부터 생산비중이 증가하여 현재는 약 15%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으며, 이 비중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본 보고서의 Strong Point

① 단결정 Ni계 양극재 개발의 fundamental 및 advances까지 내용 수록

② 단결정 Ni-rich계 양극재에 대한 상세 연구동향 및 향후 전망 수록

③ 단결정 Ni-rich계 양극의 용량열화 메커니즘 연구에 대한 내용 수록

④ 단결정 NCM 양극재의 한국, 중국의 시장 전망(-2035)

⑤ 단결정 양극재 업체의 상세한 최근 개발동향 및 특허 분석

⑥ 단결정 양극재 개발에 관한 각 국의 프로그램 내용 수록

그림. 단결정(단입자) Ni 계 layered 양극재 합성 및 추가 개질 공정 모식도


목차

1. 양극재 개요

2. 단결정 Ni-rich계 layered 양극재의 연구동향 및 향후 전망

3. 단결정 Ni계 양극재 개발: Fundamental 및 advances

4. 단결정 Ni-rich NCM 양극의 용량열화 메커니즘 연구

5. 단결정 NCM 양극재의 합성 및 개질: Growth mechanism

6. 단결정 Ni-rich 양극재의 입자제어 (소결 조제 적용)

7. 단결정 NCM 양극재의 올 건식 합성(All Dry Synthesis)

8. 단결정 NCM523 양극재의 One Spot Synthesis

9. 단결정 NCM9073 양극재의 합성 및 개질

10. 단결정 양극재 시장 규모 및 전망

11. 단결정 양극재 개발 각국 Program

12. 단결정 양극재 업체 특허 분석

13. 단결정 양극재 업체 동향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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