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바이오마커 시장 규모는 2024년 515억 달러로 추정되고, 2029년에는 876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며, 예측기간 중(2024-2029년) CAGR은 9.09%를 나타낼 것으로 예측됩니다.
바이오마커 시장의 성장에는 암이나 심장질환 유병률의 높이, 바이오마커의 진보 등의 요인을 들 수 있습니다. 세계 암 환자의 급증으로 바이오마커와 같은 첨단 기술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국 메디컬 저널이 2022년 3월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2022년에 약 480만 명의 암 환자가 새롭게 등록되어 그 중 가장 많은 것은 폐암이었습니다. 이러한 암 부담 증가는 암 진단을 위한 새로운 타겟의 개발을 기업에 촉구해, 최종적으로 향후 몇 년간의 바이오마커 수요를 밀어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년 4월에 PubMed Central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체액 바이오마커를 이용한 새로운 뇌파 기반의 비침습적 기술이 개발되어 환자의 알츠하이머병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저 침습 기술도 몇 가지 개발되고 있으며 혈액, 타액, 소변에서 알츠하이머 병을 예측하는 바이오마커도 몇 가지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그 질환의 진단이나 치료에 있어서의 바이오마커의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질환의 정확한 진단에 있어서의 바이오마커 수요가 증가하고, 시장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장 기업에 의한 바이오마커 검사의 발매도 시장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2년 7월, Labcorp는 신경 퇴행과 신경 세포 독성의 직접적인 증거를 제공하는 널리 이용 가능한 첫 번째 검사 중 하나를 출시했습니다. 신경 필라멘트 경쇄(NfL)는 의사가 신경 퇴행성 질환의 징후를 특정하고 확인할 수 있는 혈액 바이오마커 검사로 환자에게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진단 및 치료 방법을 제공합니다. NfL 수준의 상승은 다발성 경화증,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의 질환에 의한 것이든, 뇌진탕 등의 뇌 손상에 의한 것이든 신경세포 상해의 신호입니다.
이와 같이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의 유병률 상승, 질병 진단에 있어서의 바이오마커의 사용률의 상승, 제품상시 증가 등, 상기 요인에 의해 시장은 예측 기간 중에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규제 및 상환 제도와 관련된 문제와 바이오마커의 높은 비용은 시장 성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후성 유전성 바이오마커는 저침습적인 치료로 얻은 조직 및 체액의 다양한 샘플에서 후성 유전적인 변화를 검출하고 정량화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이점이 있습니다. 잠재적 후성 바이오마커는 질병의 식별, 병기 분류, 분류, 그리고 더 나은 임상 관리를 이끌어 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분야의 성장을 가속하는 주요 요인으로는 당뇨병, 비만, 심장 질환 등 생활 습관병의 유병률 상승, 암 유병률 증가, 후성 바이오마커 검사 발매 등 시장 기업 가 채용하는 주요 대처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암 치료에서 후성 유전학의 새로운 역할은 예측 기간 동안 부문 성장을 가속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예를 들어, 2022년 1월 Cancer Journal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후성 바이오마커는 췌관선암(PDAC)과 같은 암성 질환에서 진단 및 예후를 위한 효과적인 도구로 부상했습니다. 후성 바이오마커에 의한 암의 효과적인 진단은 수요를 증가시키고 예측 기간 동안 부문 성장을 가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간의 질병과 라이프 스타일 및 환경 노출과의 관계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후성 유전학에 대한 연구 활동 증가는 부문 성장을 더욱 밀어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를 들어, 2022년 3월에 Clinical Epigenetics 잡지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이나 심장병 등의 생활 습관병 진단에의 반응을 예측하는 것 등, 몇몇 후성 바이오마커가 시장에서 입수 가능하며, 후성 바이오마커는 또한 대장암 검사를 포함한 스크리닝 도구로 사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후성 바이오마커를 이용한 질병 모니터링 및 스크리닝의 이러한 장점은 이 분야의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파트너십, 출시, 승인 등 시장 기업이 채택하는 주요 이니셔티브는 시장에서의 가용성 증가로 후성 바이오마커 채택을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를 들어, 2023년 11월, Bayer는 Hurdle과 제휴하여 Precision Health의 진보를 내세우고 새로운 후성 및 멀티오믹스 가정용 바이오마커 검사에 대한 액세스를 가속화했습니다. 게다가 2023년 8월, GERO는 FOXO Technologies Inc.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인간의 노화를 이해하기 위한 후성 바이오마커의 발견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요 시장 기업의 다목적 이점과 활동으로 인해 이 부문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미는 향후 바이오마커 시장에서 큰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식품의약국이 승인한 의약품 라벨에 분자 바이오마커에 대한 정보가 기재된 건수는 지난 10년간 극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국 전역에서 신경질환의 부담이 크므로 예측기간 중 동시장의 성장이 기대됩니다. 예를 들어, 파킨슨 재단의 2022년 2월 갱신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연간 약 9만 명이 파킨슨병으로 진단되고 있습니다. 이 데이터는이 나라에서 파킨슨 병 환자의 높은 부담을 보여줍니다. 예측 기간 동안 파킨슨병의 이환율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정밀 기반의 효과적인 진단 방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바이오마커 기반 검사 및 분석에 대한 수요가 촉진됩니다.
지역정부는 또한 희귀한 신경퇴행성 질환에 대한 바이오마커의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1년 7월에 갱신된 국립신경질환 및 뇌졸중연구소의 논문에서 NINDS 바이오마커 프로그램은 신경치료 임상연구의 질과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엄격한 바이오마커 개발과 검증을 지원했다고 말합니다.
캐나다 암 협회(CCS)의 2023년 보고서에 따르면, 암은 캐나다에서 가장 큰 의료 부담 중 하나입니다. 암의 이환율은 국내에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남성 124,200명, 여성 11만 4,900명이 암으로 진단되었습니다. 또한 미국암협회의 2023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2023년에 약 5만 9,610례의 백혈병과 2만 380례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이 새롭게 기록되었습니다. 바이오마커는 암의 진단이나 치료에 폭넓게 응용되고 있기 때문에 이 나라에서는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위의 요인들로부터 바이오마커 시장은 예측 기간 동안 북미에서 유리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이오마커 시장의 경쟁은 적당합니다. 이 시장의 성장은 기술 발전 및 연구개발 투자에 크게 의존합니다. 대부분의 제약회사는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각국 정부도 기술의 진보에 상당한 자금을 소비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시장의 주요 기업으로는 Abbott Laboratories Inc., Johnson & Johnson, F. Hoffmann-La Roche Ltd., Bio-Rad Laboratories, Epigenomics AG, Qiagen 등이 있습니다.
The Biomarkers Market size is estimated at USD 51.5 billion in 2024, and is expected to reach USD 87.60 billion by 2029, growing at a CAGR of 9.09% during the forecast period (2024-2029).
Factors such as the high prevalence of cancer and cardiac problems and biomarker advancements can be attributed to the growth of the biomarkers market. The spike in cancer cases globally has increased the use of advanced technology such as biomarkers. For instance, according to an article published by the Chinese Medical Journal in March 2022, approximately 4.8 million new cancer cases were registered in China in 2022, out of which the most common was lung cancer. Such an increase in the burden of cancer will likely push companies to develop newer targets for cancer diagnosis, ultimately boosting the demand for biomarkers over the coming years.
According to an article published by PubMed Central in April 2022, new electroencephalogram (EEG) based non-invasive techniques with bodily fluid biomarkers are being developed, which may offer a more accurate prediction of Alzheimer's disease status in the patient. The article also stated that several minimally invasive techniques are being developed, and several biomarkers are being found to predict Alzheimer's disease from blood, saliva, and urine. Thus, with the increasing prevalence of life-threatening diseases and the rising usage of biomarkers in diagnosing and treating those diseases, the demand for biomarkers in accurately diagnosing the condition is anticipated to grow, boosting the market's growth.
The launch of biomarker tests by market players is also augmenting the market's growth. For instance, in July 2022, Labcorp launched one of the first widely accessible tests that provide direct evidence of neurodegeneration and neuronal injury. The Neurofilament Light Chain (NfL) is a blood biomarker test that allows doctors to identify and verify signs of neurodegenerative disease, providing a more effective and efficient path to diagnosis and treatment for patients. Elevated NfL levels signal neuronal injury, whether from diseases like multiple sclerosis, Alzheimer's, and Parkinson's, or brain injury, such as concussion.
Thus, owing to the above-mentioned factors, such as the rising prevalence of life-threatening diseases, the rising usage of biomarkers in disease diagnosis, and increasing product launches, the market is expected to grow over the forecast period. However, issues related to regulatory and reimbursement systems and the high cost of biomarkers may hinder the market's growth.
Epigenetic biomarkers have various advantages, such as detecting and quantifying epigenetic changes in different samples of tissues and body fluids obtained through minimally invasive procedures. The potential epigenetic biomarkers have an important role in the identification, staging, and classification of disease and in guiding better clinical management. The major factors driving the segment's growth include the rising prevalence of lifestyle diseases such as diabetes, obesity, and heart conditions, the increasing prevalence of cancers, and key initiatives adopted by the market players, such as the launch of epigenetic biomarker tests.
The emerging role of epigenetics in cancer treatment is anticipated to boost segmental growth over the forecast period. For instance, according to the study published in Cancer Journal in January 2022, epigenetic biomarkers emerged as an effective tool for diagnostics and prognosis in cancerous diseases such as pancreatic ductal adenocarcinoma (PDAC). The effective diagnosis of cancers through epigenetic biomarkers increases their demand, which is expected to drive segmental growth over the forecast period.
The increasing research activities on epigenetics to monitor human diseases and their connection with lifestyle and environmental exposures are anticipated to boost segmental growth further. For instance, according to the study published in Clinical Epigenetics in March 2022, several epigenetic biomarkers, such as those predicting response to lifestyle disease diagnoses such as diabetes and heart diseases, were available in the market, and epigenetic biomarkers also have the potential to be used as screening tools including tests for colorectal cancer. Such advantages in monitoring and screening diseases with the aid of epigenetic biomarkers are anticipated to boost segmental growth.
Key initiatives adopted by market players, such as partnerships, launches, and approvals, are anticipated to increase the adoption of epigenetic biomarkers due to their increasing availability in the market. For instance, in November 2023, Bayer partnered with Hurdle to launch the advancements in precision health and accelerate access to novel epigenetic and multi-omics at-home biomarker tests. Furthermore, in August 2023, GERO entered a strategic collaboration with FOXO Technologies Inc. to advance the discovery of epigenetic biomarkers to understand human aging. Therefore, owing to the versatile advantages and activities of key market players, the segment is expected to grow significantly.
North America is expected to hold a significant share of the biomarkers market in the future. The number of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approved drug labels containing information on molecular biomarkers has increased dramatically over the last decade.
The high burden of neurological conditions across the United States is expected to bolster the market's growth over the forecast period. For instance, as per February 2022 updated data from the Parkinson's Foundation, around 90,000 people were diagnosed with Parkinson's disease in the United States annually. This data showed a high burden of Parkinson's disease cases in the country. Over the forecast period, the incidence of Parkinson's disease is expected to increase further, raising the demand for precision-based effective diagnostics and fostering the demand for biomarker-based tests/assays.
The regional government is also focusing on research and developing biomarkers for several rare neurodegenerative diseases. For instance, the National Institute of Neurological Disorders and Stroke's article, updated in July 2021, stated that the NINDS Biomarker Program supported rigorous biomarker development and validation to improve the quality and efficiency of neurotherapeutic clinical research.
According to the Canadian Cancer Society (CCS) 2023 report, cancer is responsible for one of the highest healthcare burdens in Canada. The incidence of cancer is increasing in the country. In 2023, 124,200 men and 114,900 women were diagnosed with cancer. Also, as per the American Cancer Society's data for 2023, around 59,610 new cases of leukemia and 20,380 new cases of acute myeloid leukemia (AML) were recorded in the United States in 2023. As biomarkers have broad applications in diagnosing and treating cancer, the demand for them is expected to increase in the country.
Thus, owing to the factors mentioned above, the biomarkers market is expected to show lucrative growth in North America over the forecast period.
The biomarkers market is moderately competitive. The growth of this market is majorly dependent on the advancement in technology and investment in R&D. Most pharmaceutical companies are investing in R&D, and governments are also spending a considerable sum of money on the progress of technology, which is anticipated to drive market growth. Some of the key players in the market include Abbott Laboratories Inc., Johnson & Johnson, F. Hoffmann-La Roche Ltd, Bio-Rad Laboratories, Epigenomics AG, and Qiagen.